Digital twins can examine ways to solve urban problems and improve people's quality of life through various scenario verifications. However, to achieve this, in addition to the physical information covered by traditional simulation models and the real-time data collected using multiple advanced technologies, research on the end user that makes a difference from the actual space usage environment is a priority.

This study focuses on residential spaces in Seoul City, especially apartment complexes, to scientifically grasp the changes in the usage behavior of future spaces and to analyze and data the energy use and patterns of each building use accordingly. In addition, the data-driven research results are reflected in virtual space built on a lightweight BIM model with real-time information, simulating various scenarios and proposing a smart facility operation and management plan to respond to climate change.

디지털 트윈은 도시의 거시적, 미시적 문제 해결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다양한 시나리오 검증을 통해 검토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통적인 시뮬레이션 모델에서 다루는 물리적 정보와 다양한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수집된 실시간 데이터 이외에도 실제 공간 사용 환경과의 차이를 만드는 최종 사용자에 관한 연구가 우선적으로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서울시 주거 공간, 특히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향후 미래 공간의 사용행태 변화를 과학적으로 파악하고, 이에 따른 건물 용도별 에너지 사용 및 패턴을 분석하여 데이터화 하고자 한다. 그리고 경량화한 BIM 모델을 기반으로 구축한 가상공간에 첨단기술을 통해 전송된 실시간 정보와 함께 데이터화한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한 시설 운영 및 관리 계획을 제안하고자 한다.